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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 갖게 해주는 다문화은행 만들겠다”
로얄 트러스트 뱅크, 10일 그랜드 오프닝
존스크릭 첫 은행 본점…2600만불 자본금
존스크릭 첫 은행 본점…2600만불 자본금
기사입력: 2020-01-12 07:19: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인들이 주도해 탄생시킨 다문화 은행 ‘로열 트러스트 뱅크’(Loyal Trust Bank)가 지난 10일(금) 오후 4시 30분 존스크릭 본점에서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유제, 박형상 이사, 홍승훈 고문 등 은행 창립 관계자를 비롯해 로즈 자보 이사장, 찰리 브라운 행장 등 은행 관계자들과 마이크 보드커 존스크릭 시장, 존스크릭 상공회의소와 귀넷 상공회의소 관계자, 그리고 투자자들과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은행의 성공을 기원했다. 로즈 자보 이사장은 “재능있고 똑똑하고 열정있는 전문가 그룹과 나란히 일할 수 있어 제게는 영광”이라며 “여러분 개개인 모두가 이 지역사회에 걸맞는 튼튼한 은행을 만드는데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보드커 시장은 “로열 트러스트를 환영한다”며 “존스크릭시에 은행 본점이 자리하게 된 거에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존스크릭시에 은행 본점이 생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찰리 브라운 행장은 “은행 설립 과정 중에 계속해서 들었던 단어가 ‘확신’(confident)이었다”며 “사람들이 은행과 편안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다문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승훈 상임고문은 “중국 커뮤니티의 도움을 많이 받아, 자본금을 2600만불까지 모집을 해가지고 성공적으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오유제 이사는 “새해에는 더욱 더 성공이 함께하는 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인사했고, 박형상 이사는 “직원이 17명 정도 되고, 업무는 다른 은행과 똑같이 융자에서 시작해서 예금, 예치, 그외 모든 것들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많은 서포트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로얄 트러스트 은행은 금융위기 이후 조지아주에서는 12년만에 인허가를 받은 최초의 은행이어서 일찌기 주목을 받았다. 은행감독당국의 허가를 받은 뒤 60일 만에 2000만 달러의 투자를 확보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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