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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전기차 1만대 주문…자율주행차 시범 계획
Arrival 배송차량 2025년까지 인도, 북미지역 배치
기사입력: 2020-02-07 08:57: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어라이벌(Arrival)에서 제조해 UPS에 공급하기로 한 전기배송차량.(사진=UPS) |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택배회사 UPS가 최근 1만대의 전기 배송트럭을 어라이벌(Arrival)에 주문했다. 이는 택배회사의 단일 주문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AJC가 6일(목) 보도했다. 영국 회사로 전기 택배 트럭 전문제조업체인 어라이벌은 현대기아차에서 1억1천만달러를 투자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UPS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소포를 픽업하는 시스템을 테스트한다. 웨이모의 크라이슬러 퍼시픽 미니밴이 UPS 스토어에서 UPS 물류창고로 물건을 셔틀하는 동안 운전자가 움행을 감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웨이모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행한 기업이다. 어라이벌에 주문한 전기배송차 1만대는 올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UPS에 인도될 예정이다. UPS는 인수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기존의 내연차량에 비해 상당히 경쟁력있는 가격이 책정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된 차량에는 UPS 전용 첨단 제어장치들을 추가해 북미 지역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UPS측은 초기 전기배송차량의 테스트가 성공적이면 더 많은 전기차를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UPS는 배송차량으로 약 10만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차량은 약 1만대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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