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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조지아, 작년 수출 역대 최고 기록
214개 국가에 412억불 수출…농산물 비중 10%
우주 항공, 생명과학, 자동차 등이 수출시장 이끌어
우주 항공, 생명과학, 자동차 등이 수출시장 이끌어
기사입력: 2020-02-11 09:51: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9년도 조지아주가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 10곳. 자료=조지아주 경제개발부 |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의 수출과 세계교역량이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발표했다. 미국 전체의 수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는 2019년 총 수출 412억 달러로 전년대비 1.5% 상승했고, 국제무역은 2.87% 증가한 14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에 이어 또다시 기록을 세운 것으로, 조지아주의 총 무역량은 지난 10년 동안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켐프 주지사는 "우리 주가 가진 최고 수준의 물류 네트워크와 서비스는 모든 산업 분야와 지역에 맞춰져 있고, 근면성실한 조지아인들이 전 세계가 요구하는 상품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의 기업들은 작년 한 해동안 214개 국가에 상품을 수출했으며, 그 중 상위 5개 나라는 캐나다, 멕시코, 독일, 중국, 싱가포르 였다. 한국은 9억9640만 달러어치를 수출해 조지아 수출규모 면에서는 9위로 나타났지만, 수출입을 통털어 전체 무역량에서는 81억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아래 표 참조) 조지아주 수출의 10%인 42억 달러 이상이 농업 분야에서 나왔다. 양귀비, 면화, 땅콩은 여전히 베스트 셀러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지아주에는 6600개 제조업체가 40만명 이상을 고용해 생산하는 상품들은 수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켐프 주지사가 방문한 독일에 대한 수출은 20%나 증가했다. 지난 1월 조지아주는 조지아경제개발부와 함께 투자와 교역 기회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둔 유럽 사무소를 확장했다. 독일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의료 관련 상품과 민간 항공기 분야였다. 조지아 항공 우주 수출은 108억 달러로 2018년에 비해 18%가 증가했다. 800개 이상의 항공 우주 회사들이 조지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생명과학 분야의 수출도 8%가 증가했으며, 조지아주 자동차 산업은 32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조지아주에는 약 2천여개의 생명과학 분야 산업과 300개가 넘는 자동차 시설들이 있다. 조지아주는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캐나다, 칠레, 중국, 콜롬비아, 유럽, 이스라엘, 일본, 한국, 멕시코, 페루, 영국 등 12개 국가에 대표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사무실들은 경제적 성공을 창출하도록 국제 연결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지아주의 전체 무역량 중 3분의 2가 이들 대표사무실이 운영되는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
▲2019년도 조지아주와 가장 많은 무역량을 기록한 국가 10곳. 한국은 5위로 집계됐다. 자료=조지아주 경제개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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