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조지아 항만도 타격
기사입력: 2020-02-21 12:19: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0일 사우스 메트로 개발전망회의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사진= 2020 SMDO 페이스북 페이지) |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일 조지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도 사우스 메트로 개발전망회의(SEMO)에서 "조지아 항구들이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코로나19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걱정스럽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고도 했는데요, 중국발 화물선 운항이 상당수 중단됐기 때문이다. 사바나항은 중국과의 관문으로 큰 역할을 해왔는데요, 중국 정부의 각종 폐쇄 조치로 중국의 공장들이 휴업상태에 들어가면서 물동량도 대폭 줄어들었다. 에모리 대학의 루오멍 쿠이 교수는 지난 2003년 발생한 사스 당시를 돌이켜 보면, 제조업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1분기가 걸렸고, 서비스업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2분기가 걸렸다고 말했는데, 그녀는 아마존 제품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만들어진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사바나항 이용국의 대부분은 유럽이어서 중국발 화물선이 줄어들어도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펴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1% 감소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들의 여객 수요도 13%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항공 화물이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입을 모았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