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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일 못해도 급여주는 착한 기업들
월마트, 맥도날드, 와플하우스 등
기사입력: 2020-03-11 11:05: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블룸버그 통신과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어제 켄터키주의 한 점포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해 근무지 폐쇄나 격리조치로 일하지 못하게 된 직원에게는 최대 2주간 급여를 평소대로 지급하고 결근 처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도 미국내 직영 매장의 직원이 코로나19로 격리될 경우 2주간 급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지아주 체로키카운티의 한 와플하우스 직원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와플하우스는 "이 직원이 최근 2주 사이에 3월1일 단 하루만 근무했었다"고 밝히고, 이와 관련해 12명의 직원이 자기 격리 중이며 그 중 파트타임 직원인 10명에게도 급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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