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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공장 30일부터 2주간 셧다운
협력사인 브릿지스톤·GM도 생산 멈춰
기사입력: 2020-03-28 07:19: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북미공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30일(월)부터 4월 12일(일)까지 공장 문을 닫는다. 한국타이어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영향에 따른 시장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에 문을 연 이 공장에는 현재 1천여명이 일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미주본사는 내쉬빌의 유명한 AT&T 타워에 입주해 있는데, 이 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한국타이어 본사 직원들이 몇일간 재택근무를 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브리지스톤과 제너럴모터스를 포함하는 다른 제조업체들과 손잡고 있는데, 이 회사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최근 지역시설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제너럴모터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27일(금) 방위생산법을 발동해 인공호흡기 생산을 명령한 상태다. 한국타이어는 공장 조업 중단과 별개로 미국내 물류창고는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판매를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며 "필요하다면 아시아 공장이 미국 공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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