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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유치원생들, 바이든이 “나가길 원해요”
기사입력: 2022-03-23 07:39: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남 캘리포니아의 한 사립학교 교사가 4~5살된 유치원생들을 이끌고 조 바이든 대통령 축출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는 동영상을 학부모들에게 보내 파문이 일었다. 학교측은 "오해"라며 사과했다. 로스앤젤레스의 ABC7 뉴스가 입수한 동영상에는 노르코(Norco) 소재 터닝포인트 크리스천 스쿨의 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누가 우리의 대통령이죠?"라고 묻자, 학생들이 "바이든!"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그에게 원하는 것이 뭔가요?"라고 되묻는다. 그러자 학생들은 "우리는 그가 나가길 원해요"라고 소리쳤다. 이 학교의 한 학부모 크리스티나 맥파든(Christina McFadden)은 ABC7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상은 대통령의 날 수업 중에 촬영됐는데, 학교용 메시지 앱으로 공유됐다고 말했다. 터닝포인트 학교 관계자는 나중에 그 동영상이 "오해"를 일으켰다며 사과했다. 학교측은 성명에서 "오늘 아침, 정부 직팩을 포함한 권위를 존중해야 한다는 우리 학교와 교회의 철학을 공유하지 않아 삭제된 동영상이 게시됐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이번 일로 오해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면서 "우리 캠퍼스 가족이나 교실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예의상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AP통신은 이 학교가 논란의 교사에게 징계 조치를 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맥파든은 "당신이 어느 쪽의 울타리에 있는지는 현 시점에서 중요하지 않다"면서 "이러한 일은 자녀의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딸을 이 학교에서 전출시켰다. 그녀는 나중에 KTLA에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세뇌시키고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믿을 권리가 있고, 내 딸에게는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특히 그 나이에는 누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맥파든은 그녀가 선생님에게 말을 들었는데, 동영상이 검토됐고 학교 관계자들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학교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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