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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교육청서 중학생 드래그 쇼에 2천불 줘
기사입력: 2022-04-15 20:46: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워싱턴주 벨링엄(Bellingham)의 한 중학교가 아이들에게 드래그 쇼(Drag Show)를 공연하는 데 쓰라고 2천 달러를 지원해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왓컴 중학교(Whatcom Middle School)의 "성적 취향 연맹"(Gender Sexuality Alliance) 클럽은 "드롭 데드 고져스 드래그 쇼"(Drop Dead Gorgeous Drag Show)를 주최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10~12세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클럽 활동이 매우 정상적이라는 것이 더 충격적이다. 드래그 쇼는 남성이 여성의 옷을 입고 화장한 드래그 퀸이 공연이나 문화적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어떠한 젠더나 성별 정체성도 드래그 퀸이 될 수는 있지만, 현대의 그래그 퀸은 동성애자 남성과 동성애자 문화와 관련이 깊다. 드래그 쇼는 보통 립싱크와 라이브 노래, 춤이 자주 포함되며, 드래그 퀸은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와 드래그 미인 대화와 같은 행사를 비롯해 카바레와 나이트클럽과 같은 장소에서 활동한다. 하지만 이 학교는 드래그 쇼가 "행동적으로 적절"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KGMI 방송은 "벨링엄의 왓컴 중학교에서 열린 드래그 쇼에 대한 소문은 일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만, 교육청은 이 쇼가 일부 사람들이 묘사한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드래그 쇼 행사는 학교의 "씽크 빅 챌런지"(Think BIG Challenge)의 일환으로 왓컴 총학생회에 의해 고안됐다. 이는 7개 학생 클럽들 중 하나로 클럽들은 과학, 환경, 학생 교통, 심지어 코바늘뜨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로 1000달러에서 2500달러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 이 자금은 교육청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교육청의 비영리 파트너인 벨링엄 공립학교 재단(BPSF)에서 나오는 보조금이다. 행사는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수업시간 외에 과외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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