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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수학교과서 41% “CRT 포함됐다” 거부돼
기사입력: 2022-04-22 21:15: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플로리다주 교육청은 지난주 금요일(15일) 공립학교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출한 수학교과서의 41%를 비판적 인종 이론(CRT)과 다른 교과서 기준상의 문제를 이유로 거부했다. 공화당 소속인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산티스(Ron DeSantis)는 주 교육 기준과 관행을 개혁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했다. 플로리다주는 2019년 드산티스의 행정명령에 따라 2021년 출판사로부터 교화서 제출을 요구했다. 거부된 교과서들은 "플로리다의 새 표준으로 허용되지 않거나 금지된 주제를 포함하고 있었다." 41%의 거부율은 플로리다 역사상 가장 높은 것이다. 드산티스는 발표와 함께 성명서에서 "일부 출판사들은 Common Core를 기반으로 지어진 오래된 집에 페인트를 칠하려고 시도한 것 같다. 그리고 특히 이상하게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종 본질주의와 같은 개념을 주입하려고 시도했다."면서 "나는 코코란(Corcoran) 청장과 그의 연구팀이 이 교과서들이 법을 준수하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그러한 철저한 검증을 실시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부(DOE)는 각 핵심 수학 과정과 성적이 최소한 하나의 승인된 교과서에 의해 다뤄지고 있다고 명확히 했다. DOE는 발표문에서 "가장 많은 책들이 불합격된 것은 K~5 등급으로 71%가 플로리다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금지된 주제와 불필요한 전략을 포함하고 있었다"면서 "교과서를 거부하는 이유로는 비판적 인종이론(CRT)에 대한 언급, 필수 과목의 포함, 수학에 사회적 감정 학습(SEL)의 요청하지 않은 추가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자들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 사이의 아이들에게 성 정체성이나 성적 성향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교육에서의 학부모 권리법(Parental Rights in Education Act)에 드산티스가 서명한 지 몇 주 만에 나온 것이다. 플로리다주는 공립학교에서 불합격된 CRT 교과서 내용의 4가지 예를 공개했다. 주교육부는 "이 예들은 그 부서에서 받은 입력의 완전한 목록을 나태나는 것은 아니"라면서 "교육청은 계속해서 출판업자들에게 검토 과정에서 확인된 모든 결함을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청과 플로리다의 학생들에게 가장 광범위한 양질의 교육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크린샷 중 하나에는 본문에 "인종 편견"의 수준을 측정하는 암묵적 연관성 세트르를 설명하고 있으며, 보수주의자들이 인종적으로 편향되는 경향이 더 높다는 것을 암시하는 그래프를 보여준다. 암묵적 연관성 테스트에 대해 논하는 동안 교과서에서 나온 또 다른 스크린샷은 "뭐? 나?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씌여있다. 다른 두 개의 스크린샷은 학생들이 "사회적 인식(social awareness)에 대해 숙달할 것"과 "사회적 정서적 학습(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에 참여하도록 격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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