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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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조 “캘리포니아 학교 재개 계획 구조적 인종차별”
기사입력: 2021-03-02 19:43: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캘리포니아 최대 지역 교원단체인 로스앤젤레스교사노조(UTLA)는 어제 개빈 뉴섬 주지사의 학교 재개 계획에 대해 '구조적 인종차별을 전파라기 위한 페시피'라며 거부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주 입법부에서 뉴섬과 민주당 디조부가 발표한 이 계획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감소함에 따라 학교가 재개 절차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66억 달러를 지원한다. 주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20억 달러는 개인보호장비, 인공호흡기 업그레이드, 코로나19 검사와 같은 개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지원할 것"이라며 "46억 달러는 여름학교, 과외, 정신건강서비스와 같은 확장된 학습 기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의 핵심은 재정적인 인센티브다: 학교들은 유치원에서 2학년까지는 3월말 이후에도 계속 폐쇄된 채로 남아있을 경우 가용한 기금에서 매일 1%를 잃을 수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의 적색지역 혹은 그 보다 나은 곳에 있는 학교들은 모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교에서는 최소 한 학년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대면수업을 제공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같은 벌칙을 감수해야 한다. 거기에 더해서 주 백신의 10%는 학교 직원들을 위해 따로 떼어 둘 것이다. 하지만 UTLA는 이 계획을 인종차별주의적이라고 했다. 이 단체는 언론 성명에서 "학생이나 가족들이 이런 질병을 같은 방식으로 경험하지 않는 더 부유하고 더 건강한 사람들에 의해서 교육자들이 부당하게 표적이 되고 있다"며 "만약 이것이 부자의 질병이었다면 우리는 매우 다른 반응을 보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한 물리적 복귀를 위한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같다. 첫째, LA카운티는 보라색 지역을 벗어나야만 한다. 둘째, 대면수업으로 돌아가야 하는 교직원들은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게 하거나 받아야만 한다. 셋째, PPE, 사회적 거리두기, 환기, 청소 등 학교 내 안전조건이 준비되어 있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세실리 미아트-크루즈(Cecily Myart-Cruz) UTLA 회장은 "재개교가 기금에 영향을 준다면, 그 돈은 저소득층인 흑인과 아시안 지역사회 같은 저소득층 지역사회와 같은 전파율이 없는 백인 부유층과 건강한 학교 지역사회에만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구조적인 인종차별을 전파하기 위한 레시피이고, 우리가 봉사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불공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록 캘리포니아주 전역의 교사협회는 이 계획의 일부를 칭찬했다지만, 협상권은 지역 노조가 갖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보라색 지역은 캘리포니아의 4단계 시스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심각한 단계이다. LA카운티는 여전히 보라색 단계이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주의 다른 지역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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