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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퍼시픽 대학 교수진, LGBTQ 채용 배제 이사진에 불신임 투표
교직원 72%, 불신임에 찬성
기사입력: 2021-04-21 21:03: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자유 감리교회(Free Methodist Church) 소속 기독교 학교인 시애틀 퍼시픽 대학 교수진은 최근 이사회가 LHBTQ 인력 채용 금지 방침을 바꾸기를 거부하자 이사회에 대한 불신임안을 의견했다고 종교뉴스매체 RNS가 보도했다. 교직원의 72%가 찬성한 불신임 투표는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학교 이사회 사이의 일련의 고조된 충돌들 중 가장 최근의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또한 학교가 남성과 여성 간의 결혼을 인간의 성에 대한 유일한 허용 표현으로 선언하는 인산 성에 대한 진술을 중단하기를 원한다. 투표한 213명 중 153명의 교수진이 동의안에 찬성, 47명이 반대, 13명이 기권했다. 지난 주 이사회는 LGBTQ를 정규직에서 배제하는 고용 정책을 바꾸지 않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드릭 데이비스(Cedric Davis) 이사장은 4월12일 성명을 통해 "이 위원회는 인간의 성에 관한 문제에 대해 동료 기독교인들과 다른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선의로 동의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신념이 깊고 서실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의 긴장 속에서 살아가면서 시애틀 퍼시픽 대학 공동체와 대화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또한 자유 감리교회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 감리교회는 미국내 7만 신도,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의 신도를 거느린 작은 교단이다. 자유 감리교회에는 아즈사 퍼시픽(Azusa Pacific), 스프링 아버(Spring Arbor), 그린빌(Greenville) 대학교 등을 포함 8개의 부속 교육기관이 있다. 시애틀 퍼시픽 교내에서 LGBTQ 학생들을 위한 클럽 Haven의 지도교수인 케빈 뉴하우저(Kevin Neuhouser)는 "지금 이사회는 LGBTQ 개인이 충실한 기독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직 인식하지 못한 마지막 그룹이고, 만약 우리가 그들을 고용할 수 있다면, 그들은 우리 캠퍼스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하우저 교수는 학교가 예수를 따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더 큰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함하는 것이 충실한 것인가, 아니면 제외하는 것이 충실한가?" 그가 물었다. 가장 최근의 갈등은 지난 1월 간호학과 겸임교수가 자신의 성적 성향 때문에 대학 측이 취업 기회를 거부했다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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