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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연구결과 “우한 수산시장서 박쥐 안팔았다”
기사입력: 2021-06-08 19:40: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됐을 당시, 우한의 수산시상에서는 박쥐도 천갑산(pangolins)도 팔리지 않았다고 옥스퍼드 대학의 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중국 당국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국외에서 발새했다고 주장해왔지만, 초기 감염사례가 발견된 우한의 한 최고위급 실험실이나 연구소 인근 해산물 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이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사무총장은 지난 3월 이 기구가 바이러스의 근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바이러스가 동물 숙주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한 보고서가 다른 이론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옥스퍼드 대학에 따르면, 자연 개발 이론의 두 주요 용의자인 박쥐와 천갑산은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었다. 이 대학은 야생동물보존연구단(WILDCRU)이 중국에 본사를 둔 동료들과 함께 2017년 5월과 2019년 11월까지 우한의 습지시장 전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수집해 다른 바이러스를 연구해왔다고 밝혔다. WILDCRU의 데이비드 맥도널드(David Macdonald) 교수는 성명을 통해 "이번 연구는 이 시장에서 팔린 야생동물을 적시에 기록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팀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네이처지가 20일 발간한 이번 연구는 박쥐나 판골린이 아닌 오소리, 너구리개, 고슴도치, 공작새, 파충류 등 38종의 개체 4만7381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맥도널드는 "중국 중앙부에서는 사실 박쥐가 거의 소비되지 않는다"며 "이곳에서는 시장 사진이 일반적으로 인도네시아를 묘사하고 있다. 천갑산 무역은 다른 중국 도시와 교역망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이슈이지만 우한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CCP 바이러스의 원인에 대한 의문들이 커지고 있는데, 연구실 유출 이론을 일축했던 많은 과학자들이 그들의 진술을 역추적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월 26일, 90일 안에 정보사회가 CCP 바이러스의 진원지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직 정보 책임자는 이 기구가 그의 평가에서 "잃어버린 원인"이라고 말했다지만, 다우닝 스트릿(Downing Street) 역시 WHO가 "가능한 모든 이론을 탐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18명의 국제 연구원들이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적절한 조사"를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미국 역학자인 랠프 배릭(Ralph Baric)이 서명자 중에 있다고 에폭타임스는 전했다. 배릭과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의 선임 바이러스학자 쉬 젱리(Shi Zhengli) 박사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로 "박쥐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2015년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논문의 저자이다. 배릭은 또한 CCP 바이러스를 분류하고 "SARS-CoV-2"라고 이름 붙인 과학자들 중 한 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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