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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교육과정 독재에 맞설 ‘학부모 권리법’ 발의
기사입력: 2021-11-18 20:23: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케빈 맥카시, 버지니아 폭스, 줄리아 렛로우, 버지스 오웬스 연방하원의원들. |
공화당 유력 인사들은 수요일(17일) 민주당이 최근 학부모들로부터 권력을 빼앗고 정치권과 교원노조에 더 많은 통제권을 이양하기 시작했다며 '학부모 권리법안'(parents’ bill of rights)을 소개했다.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부모는 주용하다. 그들의 참여는 아이의 학업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민주당이 부모로부터 권력을 빼앗아 정치인들에게 주려고 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카시 의원, 버지니아 폭스(Virginia Foxx,공화·노스캐롤라이나) 하원 교육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줄리아 렛로우(Julia Letlow,공화·루이지애나), 버지스 오웬스(Burgess Owens,공화·유타), 짐 뱅크스(Jim Banks,공화·인디애나) 하원 공화당 연구위원장 등이 후원하는 "학부모 권리법"은 공립학교에서 부모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호되는 것을 보장하려 한다. 의원들은 공동성명에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부모들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학업 성공에 그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맥카시가 공개한 팩트 시트에는 이 법안의 주요 원칙을 구성하는 부모들의 5가지 권리가 요약돼 있다. 여기에는 공립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 알 권리, 독서 자료를 볼 권리, 들을 권리, 학교 예산과 지출을 볼 권리, 자녀의 사생활을 보호할 권리,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 행위에 대해 업데이트 받을 권리 등이 포함된다. 이 법안은 특히 공립학교가 학생 데이터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며, 학교가 보건 절차를 시행하기 전에 학부모들이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한다. 공화당은 공동성명에서 자신들의 법안이 자녀들의 캠퍼스에서 일어나는 폭력행위에 대해 그들의 청취권, 교과과정을 볼 권리, 그리고 업데이트 받을 권리를 강화함으로써 부모의 참여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미국의 부모들은 절대 무력감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자녀 교육에 영향력을 행사할 때 권한을 부여받고 보호받아야 한다"면서 "우리가 가족들과 함께 서서 우리의 정책과 행동을 통해 공화당이 학부모와 교육의 당이라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달 초 매카시는 공화당이 부모들을 겨냥한 선거운동 메시지를 중시한다며 법안을 발의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매카시는 당시 "한 가지 발견하게 될 것은 공화당이 교육의 당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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