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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 대학, 코로나19 사례 급증해 캠퍼스 폐쇄
기사입력: 2021-12-14 21:10: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학기 종료를 불과 며칠 앞두고, 코넬 대학교는 압도적으로 백신접종을 받은 학생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캠퍼스를 폐쇄하고 기말고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마사 E. 폴락(Martha E. Pollack) 코넬대 총장은 오늘(14일) 교내 커뮤니티에 보낸 메시지에서 코넬대의 감시 테스트는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이비리그 학교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뉴욕 이타카 캠퍼스 전체 인구의 97%가 완전 백신접종을 받았다. 그것은 전문 교수진 100%, 다른 직원들 98%, 그리고 학부생 99%가 접종받은 것을 포함하는 수치다. 12월12일 현재, 새롭게 확인된 214건의 양성반응을 포함해 469건의 학생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폴락 총장은 "현재 교직원과 교직원의 수가 낮은 상태이지만 지난 저녁 우리 코로나19 실험실에서 월요일의 많은 양의 양성 학생 샘플에서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종의 증거를 발견했다"며 대학이 처음으로 위험도를 나타내는 적색 경보 단계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폴락은 또 PCR 검사 결과 상당수의 바이러스 샘플에서 변종의 특징인 'S-유전자 탈락'이 확인됐기 때문에 코넬 캠퍼스에 오마이크론이 존재했다는 예비 증거만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긴 해도 대학은 출처가 오미크론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게놈 염기서열 정보를 기다리며 '마치 이대로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코넬은 많은 조치를 단행한다. 우선 모든 대학 활동과 12월 18일 졸업식 등 대학이 주최하는 모든 행사가 취소된다. 도서관과 체육관은 문을 닫는다. 학생들은 또한 여행 전에 음성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받아야 하며, 방문객과 손님은 방학르로 학생들을 데리러 오는 사람 외에는 캠퍼스 내에 들어올 수 없다. 폴락은 "지난 48시간 동안 음성 판정을 받지 않은 학생은 가능한 한 빨리 보충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학생들은 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들의 거주지에 있는 이타카에 머무르도록 권장되며, 그 기간 동안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심각하게 제한한다"고 썼다. 기말고사에 관해서 폴락은 모든 기말고사가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될 것이며, 많은 학생들이 변화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변화를 만들 때 교수님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폴락은 앞서 13일(월) 보낸 메시지에서 대학 측이 모든 수업을 중단했으며 귀국하지 못하는 유학생을 제외한 학생들은 3월 29일까지 나가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나 다른 프로젝트를 하는 학부생과 전문 석사의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그것들을 계속할 수 없을 것이다. 월요일과 화요일 발표에 앞서, 코넬은 이미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취했었다. 대학 측은 사무실이나 기숙사 등 사적인 공간에서 식사·음주를 하거나 혼자 있는 경우가 아니면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들도 가능하면 다른 사람들과 6피트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12월 12일 현재, 뉴욕 주지사 사무실은 코넬 대학이 위치한 톰킨 카운티의 두 명을 포함하여 주 전역에 걸쳐 38명의 오미크론 확진환자를 보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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