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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휴교령 내린 가운데 격주 코로나 검사 강행
기사입력: 2021-12-17 20:18: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미크론 변종 공포로 학교들이 문을 닫는 가운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격주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이 2020년 바이러스 차단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학교들은 크리스마스 방학을 맞아 조기 휴교에 들어가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자신의 약속이 더 지연될 것을 우려하고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바이든은 교원노조의 교육부 옥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른바 "체류 검사"(test-to-stay)라는 것이 그것이다. NBC 뉴스는 "코로나 양성 동료를 가까이 접촉시킨 것으로 확인 학생들에게 의무적인 격리조치 대신, 노출 후 최소 주 2회 이상 바이러스 음성판정이 내려지면 하교에 남아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시 공립학교 구역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구역들이 쉬는 시간 전에 이미 약 875개의 교실을 폐쇄했다. 많은 아이들이 집에서 e-러닝을 통해 독학으로 학습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리차드 베서(Richard Besser) 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 대행은 NBC 뉴스에 어린이들이 극도로 낮은 사망률과 입원율에도 불구하고 어떤 수를 써서라도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베서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장소가 학교 학습이라는 것은 분명하며, 만약 이것이 코로나에 노출되었을지도 모르는 아이에게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16일(목)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우치 박사는 "독감, 오미크론, 델타 증세가 유행할 경우 고통과 사망이 불가피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병원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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