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CO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콜로라도 학교, 영상 폭로후 부모 승인없는 백신접종 중단
기사입력: 2022-01-26 20:37: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덴버 지역의 한 교육청 교육감은 논란이 된 동영상에 표시된 부모의 허락없이 지역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백신 담당자가 투여한 것은 교육구나 고등학교로부터 허가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틀턴(Littleton) 교육청 교육감인 브라이언 에워트(Brian Ewert)는 헤리티지 고등학교의 방과후 백신접종 클리닉에 대한 책임은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에 있다며 더 이상 이런 클리닉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워트 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리는 콜로라도의 모든 백신 접종 클리닉이 백신접종 시 부모가 나타나도록 요구하는 어린이병원과 동일한 백신접종 프로토콜을 따랐던 것으로 잘못 추정했다"고 썼다. 그는 "오늘 오전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로부터 백신 제공자의 온라인 일정 시스템을 통해 약속 전에 부모의 동의가 모아지고 공유되는 한 콜로라도 주에서는 미성년자를 부모나 보호자 동반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트라이카운티 보건부가 주최하는 이 클리닉은 직원 팝업 예방접종 현장을 돕고 기타 '위기대응 및 물류솔루션'을 제공하는 조건헬스솔루션스(Jogan Health Solutions) 직원이 담당했다. 한편, 앞서 틱톡에서는 이 클리닉의 학생들이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는 동영상이 퍼졌고, 교육감의 편지가 나오게 된 계기가 됐다. 이 비디오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확신과 정면으로 상반되는 것이라고 에워트 교육감은 지적했다. 그는 "조건헬스 직원들이 부모의 허락을 받을 때 적절한 절차를 따르지 않아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베키 오귄(Becky O'Guin)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 대변인은 워싱턴이그재미너에 보낸 성명에서 "콜로라도의 모든 주(州)가 예방접종을 원하는 미성년자를 위한 부모의 동의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동영상에 따르면 학생 중 한 명은 부모나 법적 보호자의 서면 동의를 받은 반면 다른 한 명은 자신의 나이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백신 제공자가 백신 제공자를 요구하는 것을 금지하는 콜로라도주 공공보건질서에 근거해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판단은 예방접종 제공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데 있어 주의 프로토콜이 준수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에워트 대변인은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와 CDPHE 관계자들에게 우려를 전했으며 오늘 양 기관의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러한 대화의 결과에 상관없이, LPS는 더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클리닉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