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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토마스, 새 미국 수영연맹 정책 발표에 아연실색
기사입력: 2022-02-02 21:11: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 수영연맹(USA Swimming)이 화요일(1일) 새로운 정책을 발표한 후 리아 토마스(Lia Thomas)이 아연실색했다. 수영연맹이 화요일 발표한 새 "선수 포용, 경쟁 공정성 및 적격성 정책"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여성 운동선수는 그들의 "신체적 발달"이 남성으로서 경쟁적 이익을 주지 못한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36개월간 테스토스테론이 리터당 5 나노몰(nanomole) 미만이어야 한다. 토마스 선수는 자신이 여성이라고 밝힌 기간이 32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 수영연맹은 성명을 통해 "미국 수영연맹은 성 평등과 모든 시스젠더(cisgender)와 트랜스젠더(transgender) 여성의 포용성, 스포츠에 참여할 권리를 옹호하는 동시에 엘리트 수준의 경쟁에서도 경쟁적 형평성을 열렬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은 13~14세 이상의 선수들이 태어날 때 성별과 다른 부문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전국대학체육협회(NCAA)도 트랜스젠더 참여가 종목별로 결정될 수 있도록 정책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성명에서 트랜스젠더 선수들은 지난 3월 시행되는 이 정책에 따라 대회 4주 전에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기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트랜스젠더 수영선수인 토마스는 최근 여자 대회에서 여러 기록을 깬 후 화제가 됐다. 스윔스웜(SwimSwam)에 의하면, NCAA와 미국수영연맹은 토머스의 시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토머스는 지금까지 NCAA 디비전 I의 일부로서만 대회에 참석했다고 한다. 만약 토머스가 언젠가 올림픽 선발 시합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면, 그것은 미국 수영연맹 대회가 될 것이다. 현재 미국 수영연맹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대학 운동선수들의 운영 기반으로서 사용될지는 불분명하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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