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외부활동, 타단체와의 협력 늘려라”
하인혁 교수, ‘한국학교 운영위한 경영학적 접근법’ 특강
애틀랜타한인회,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에 2천불 퀘척
애틀랜타한인회,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에 2천불 퀘척
기사입력: 2016-08-29 09:48: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27일(토) 귀넷관광청 회의실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소속 한국학교 교장들이 ‘제2회 교장세미나’를 갖고 단체촬영하고 있다. |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는 지난 27일(토) 오후 4시 귀넷관광청 회의실에서 동남부지역 한국학교 교장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교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송미령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의 하인혁 교수가 ‘한국학교 운영 측면에서 필요한 경영학적 접근방식과 자가진단’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하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한국학교들의 경우 별도의 비영리법인을 설립하고 독립된 재정운영을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교장의 역할이 내부 운영팀 관리보다는 타단체나 기업 및 외부인사들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보다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사회를 구성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매년 수정보완해가며, 수익사업 추진과 기금(endowment fund) 조성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 교수는 이날 △성공한 비영리단체의 6가지 습관 △재외한국학교 운영의 문제점 △한국어/한국학 지원 정부조직 구성 △자가진단을 위해 고려할 사항 △미국내 교육환경의 변화 등 한국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에 앞서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은 동남부협의회측에 2000달러를 전달했다. 배 회장은 “한인회비의 10%는 교육에 쓰겠다고 공약한 바 있는데, 현재 약 5만달러의 한인회비가 모였기에 그 중 일부를 동남부협의회에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형률 조지아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이사장은 내년 8월 애틀랜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5차 재미한국학교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인호 회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는 약 700여명의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큰 행사가 될 것”이라며 “동남부협의회에 소속된 모든 한국학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오른쪽)이 선우인호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김인구 변호사 사무실 둘루스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