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귀넷카운티 ‘올해의 교사’ 한인 4명
135개 귀넷교육청 소속 학교들 우수교사 선정 발표
기사입력: 2016-09-15 10:06: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주 스와니초등학교 ‘올해의 교사’에 선정된 손소영(오른쪽에서 두번째) 교사가 시상식 후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있다. |
귀넷카운티 135개 학교들은 일제히 ‘올해의 교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에는 한인 교사들이 여러 명 포함돼 눈길을 끌고있다. 각 학교에서 선정된 교사들은 자동으로 귀넷카운티 교육청의 ‘올해의 교사’ 후보가 된다. 이들은 9월말까지 25명의 후보로 압축된 뒤 10월 중순 최종후보자 6명을 선정하고, 교육청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발위원회가 최종후보자들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하고 한 명의 교사를 선발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한인 교사들에는 △크리스 배(버크마 고등학교, 11학년 미국 역사) △제니퍼 앤 문(브룩우드 초등학교, 5학년 기프티드 국어) △티나 리(하모니 초등학교, 5학년 교사) △수 손(한국명 손소영, 스와니 초등학교, 3학년 교사) 등이 있다. 크리스 배 교사는 “버크마 고등학교에서 올해의 교사로 선택받은 것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제안을 기꺼이 받아주고 응원해주는 학교측에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멋진 동료들과 함께 훌륭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소영 교사는 “전국적으로도 가장 큰 학군에 속한 우리 학교에서 올해의 교사로 선정된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교육자가 된다는 것은 가치있는 경험이고, 학생들의 삶을 어루만져준다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특별히 코리안 아메리칸들에게 롤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오는 11월10일 올해의 교사 최종 발표와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