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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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졸업은 옛말”…대부분 초중고교 1월 졸업식
봄방학 없애고, 졸업식 후 겨울방학
기사입력: 2020-01-08 07:03: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학교장이 학사 일정을 자유롭게 결정하면서 “졸업식은 2월”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의 80%인 207개 학교가, 그리고 중학교는 77%인 97개 학교가 1월 중에 졸업식을 치른다. 또 이 보다는 적지만 고등학교도 전체 84곳 가운데 2곳이 이미 지난달 졸업식을 했고, 절반에 가까운 39곳이 이달에 졸업식을 연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역 초중고 917개 학교 가운데 126개 학교가 작년 12월과 1월에 졸업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경기도 역시 전체 2154개 학교 가운데 82%에 달하는 1767개 학교가 1월 졸업식을 가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봄방학을 없애는 대신, 1월에 학사 일정을 마치고 3월 개학할때까지 겨울방학을 가지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1월 졸업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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