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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초중고교 시험 횟수 줄인다”
켐프 주지사, PK 마틴 주상원 발의한 법안에 지지 발표
기사입력: 2020-02-05 10:48: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부부는 리차드 우즈 조지아주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과 함께 조지아주의 초중고등학교 시험을 줄이기 위한 법안을 지지한다고 4일 발표했다. 현재 조지아주는 초중고교 과정에 필수시험을 24회 실시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연방교육부가 요구하는 17개 보다 7개가 많은 것이다. P.K.마틴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연방 교육부가 요구하는 것을 초과하는 7개 필수시험들 중에서 5개를 폐지하도록 하는데, 당장 5학년 사회 과목 시험과 고교생들이 치르는 시험 중 미국 문학, 기하학, 물리 과학, 경제학 등 4개 과목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필기시험 기간을 유연성있게 하도록 허용하고,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시험 조지아 마일스톤(Georgia Milestone)의 기간을 축소하도록 했다. 나아가 일선 학교들의 자체 평가를 줄이고 다른 지역의 학교와 비교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학기 마지막 5주(25일) 이내에 시험기간을 만들도록 규정해 교육시간을 극대화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켐프 주지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최전선에 있는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면서, “시험에 대한 큰 부담을 줄임으로써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무거운 짐을 덜어주고, 부모들의 마음에 평화를 회복시키는 한편,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즈 교육감도 시험 횟수를 줄이는 법안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히고 “우리 학생들과 교사들이 시험결과보다 더 가치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공화당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의회를 무사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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