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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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중고 개학 2주 더 연기…온라인 학급방 운영
교육부, 학원들에 대해서도 휴원 재차 권고
가족돌봄휴가 10일까지, 5일 50만원 비용 지원도
가족돌봄휴가 10일까지, 5일 50만원 비용 지원도
기사입력: 2020-03-02 07:57: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학을 2주일 추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23일로 미뤄졌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증가세가 꺾이는 데 지금부터 2주 동안이 중요하며,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소 1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개학 연기 기간에 학생 학습을 지원하고 생활을 지도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주에 담임 배정 및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학생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3월 둘째주부터는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해 예습 과제를 내고 학습 피드백도 제공한다. 각 학교는 수업 일수를 확보하기 위해 개학이 미뤄진 총 3주만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학원도 휴원하도록 대차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가족돌봄이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할 때까지 최대 10일의 자녀돌봄휴가를 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최대 5일에 대해 50만 원까지 자녀돌봄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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