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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존슨, 코로나19 입원 데이터 비공개한 CDC 비난
기사입력: 2022-03-02 21:04: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론 존슨(Ron Johnson,공화·위스콘신) 상원의원은 22일(현지시간) 서신을 통해 코로나19 데이터를 둘러싼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투명성 결여를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월 CDC가 수집한 COVID-19 입원, 백신, 폐수 분석 자료 중 일부만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로셸 왈렌스키 CDC 국장에게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CDC가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잠재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보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존슨 위스콘신주 공화당 의원도 CDC가 2021년 5월 이후 8차례에 걸친 코로나19 감독 요청에 응하거나 적절한 답변을 주지 않은 것에 대해 "엄청나게 오만하다"고 말했다. 존슨은 CDC에 코로나19 백신 효과와 관련된 데이터 요청, 코로나19에 대한 자연 면역의 효과에 대한 정보, 바이러스의 초기 치료와 관련된 기록 등을 문의했다. 존슨은 "전염병이 유행하는 동안 CDC와 다른 보건 기관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일관성 없는 정책과 권고안을 제시해왔다"며 "이러한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많은 미국인들은 언론으로부터 조롱, 비방, 검열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은 "바이든 행정부는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제공하기보다는 투명성보다 검열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CDC에 3월 15일까지 코로나19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CDC 관계자의 이름과 직함을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존슨의 최근 브리핑 요청에 기관이 응할지는 불투명하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내다봤다. 존슨의 알렉사 헤닝(Alexa Henning) 대변인은 "공화당은 상원에서 소수당이고 소환장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이들 기관에 투명성 부족에 대한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헤닝은 워싱턴 이그재미넌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행정부의 지명자들이 답변이나 법안을 강요하도록 할 수 있다"며 "이들 기관에 책임을 묻도록 언론으로부터 압력을 받은 것도 감독 노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존슨 상원의원은 의사,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여러 차례 공개 기자 회견 행사를 가졌으며 연방 보건 기관장들을 초청했지만 모두 참석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헤닝은 민주당 의원들이 CDC의 코로나19 투명성 결여에 대한 책임을 묻는 노력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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