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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사회 위한 알츠하이머 교육행사 열린다
알츠하이머 협회, 오는 20일(금) “알츠하이머의 10가지 경고 징후들” 교육 개최
기사입력: 2022-05-05 21:32: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한인사회에 알츠하이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알츠하이머 협회 조지아 지부는 애틀랜타의 한인사회로 영역을 넓히기로 하고, 한인 자원봉사자이자 지역사회 교육자인 조현진 씨가 이끄는 "알츠하이머의 10가지 경고 징후들"이라는 제목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사에 이어 협회는 정기적으로 한국어 지원단을 운영해 한인사회에 개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츠하이머 협회의 프로그램 매니저로 이번 한인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김 프랭클린(Kim Franklin)씨는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애틀랜타에 있는 한인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프랭클린은 "애틀랜타의 한인 커뮤니티는 거대하고 활력 있는 집단이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조지아인의 수가 많기 때문에 어떤 커뮤니티도 알츠하이머의 영향에서 면역력을 가진 곳은 없다. 처음으로 한인사회에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프랭클린은 "매월 지원 그룹과 교육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애틀랜타의 한인사회에 투자하고 돕기 위해 여기에 있고 계속해서 그들을 돕고 지지할 것임을 보여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협회측에 따르면, 15만 명 이상의 조지아인들이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살고 있고, 그들을 돌보는 33만8천 명 이상의 무급 간병인들이 있으며, 약 5만 명의 한인 혈통이 애틀랜타에 살고 있다. 첫 번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10가지 경고 징후들"은 5월 20일(금) 둘루스의 피치트리 크리스천 헬스(Peachtree Christian Health)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지역사회에 개방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인 지원 그룹은 6월 초에 시작해 둘루스에서 매달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협회측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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