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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유아용 조제 분유 재고율 아직도 개선 안돼
기사입력: 2022-06-28 20:21: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미국에서 절실히 필요한 아기 분유를 실은 국제선 항공편이 착륙했지만 공급망 불안이 시민들을 계속 곤궁에 빠지게 하면서 재고율이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오늘, 연방 정보자원공사(Information Resources Incorporated)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면서, 백악관 관리들이 8온스 병 4천만개에 충분한 양의 조제분유를 들여오겠다고 약속했지만 조제분유 재고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2월 애봇 뉴트리션(Abbott Nutrition)의 전국 유아용 조제 분유 리콜이 발생하기 전 재고는 평균 10%였던 것에 비해 분말, 바로 마실 수 있는 분유, 액상 등 조제 분유 제품의 21% 이상이 6월 19일까지 한 주 동안 품절됐다. 특히 분말 조제 분유의 재고율은 더 나쁘다. IRI 자료에 따르면, 6월 19일까지 한 주 동안 27% 이상의 분말 조제 제품이 품절됐는데, 이는 전주의 25%, 그 전주의 23%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달 초 조 바이든 대통령은 폐쇄적인 제조업체가 문제를 일으킨 지 몇 달이 지나도록 아기 분유 부족을 몰랐다고 시인했다고 브라이트바트 뉴스가 지난 6월 4일 보도한 바 있다. 결국, 보건인적자원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셧다운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CNN은 "미시간주 애벗 공장에서 발견된 세균 감염으로 유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며 "바이든은 그동안 외국 납품업체를 물색해 조제분유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가정들은 유가 급등과 41년 만의 최고 인플레이션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가 6월18일 보도했다.  게다가, 미국 전역의 모유 은행들(human milk banks)은 유아용 조제 분유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더 많은 수요와 기부를 경험하고 있다고 CNN이 지난 5월 31일 보도한 바 있다. CNN은 "수요의 증가와 함께, 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유를 공급하려는 엄마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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