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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저소득층 난방비 135억불 지원 발표
기사입력: 2022-11-02 11:08: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부는 올 겨울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절감을 돕기 위해 135억 달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백악관이 오늘(2일) 밝혔다. 연방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성명에서 이 계획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LIHEAP)에 45억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LIHEAP은 가구 연수입이 연방빈곤선(FPG)의 150%을 넘지 안거나 주(州) 중간 소득(SMI) 수준의 60%를 넘지 안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인적서비스부는 지난 몇 년 동안 매년 500만 가구 이상이 이 혜택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금은 난방비와 공공요금 미납,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가정용 에너지 가전제품의 수리를 도울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백악관은 "이러한 조치들은 저소득 및 중산층 가정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가구 및 건물주가 에너지 절약 장비를 설치하고 건물 업그레이드를 위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세액공제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연방 에너지부는 최대 160만 가구가 에너지 요금을 낮추기 위해 주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자금 90억 달러도 배정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백악관은 또한 기존의 1/3 에너지 사용만으로 사정과 건물을 난방 및 냉방할 수 있는 고효율 냉난방장치를 제조하는데 2억5천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의해 조성된 270억 달러의 온실가스 감소기금을 연방 환경보호국(EPA)이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공개청문회를 11월 9일(수)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해리스 부통령이 "판금·에어컨 계약자 전국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국제 판금·항공·철도·운송노동자협회 회원들과 함께 건물주와 사업자가 냉난방장치 설치와 제조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인력을 찾는 새로운 온라인 자원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루스소셜에서는 이같은 소식에 대한 댓글로 "표를 사기 위한 것"이라거나 "유권자에게 뇌물을 주는 것",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것"이라는 등의 비난이 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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