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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으로 전국 49개 주에 연방 기상 경보 발령
록키산맥 일대 1피트 적설량 예상…동부지역에는 강풍 주의보 발령
기사입력: 2024-01-08 17:02: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주말 동부 해안 지역에 상당한 눈을 내린 겨울 폭풍 이후 강력한 겨울 폭풍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미국 내 최소 49개 주에 다양한 연방 기사 경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월요일 발표한 공보에서 "이번 주까지 48도 이하 전역에 심각한 겨울 폭풍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눈보라 상황이 중서부와 평원 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아이오와, 일리노이, 미시간, 미네소타, 위스콘신, 사우스다코타, 네브라스카, 캔자스, 콜로라도, 텍사스, 뉴멕시코, 오하이오 지역에 겨울 폭풍 경고 및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와 별도로 펜실베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는 겨울 폭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또한 국립기상청은 남부와 동부 주 전역에 강풍 주의보와 강풍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강력한 겨울 폭풍이 태평양 북서부와 일부 서부 주, 캐스케이드, 올림픽 및 로키산맥 지역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많은 적설량이 캐스케이드 산맥의 대부분 산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결국 아이다호의 북부 로키산맥과 몬태나 서부로 확산될 것"이라면서 "캐스케이드 및 올림픽 산맥의 상당 부분에 눈보라가 닥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지역 중 일부에서는 1피트 이상의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한랭전선이 로키산맥 북부를 통과해 급등하면서 화요일과 수요일까지 전선 뒤쪽에 매우 추운 공기가 예상되며, 수요일까지 캘리포니아, 유타, 애리조나까지 남쪽을 포함해 서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10~25도 낮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토네이도도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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