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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코로나19 검사 “한국어 통역 도와드려요”
기사입력: 2020-04-30 12:57: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사회 중심지인 귀넷카운티의 공공보건국이 드라이브 스루 검사장을 설치하고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어제는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두 명이 검사소 현장을 방문해 보건국장과 만남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 보건소에서 받는 코로나19 검사는 무료입니다. 의사의 추천이 있으면 좋지만, 의사 추천이 없어도 검사받을 수 있는데요,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전화를 걸어 본인의 연락처를 적은 후, 본인이 겪고 있는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면 예약 시간을 잡을 수 있습니다. ◇ 귀넷 보건소 운영시간 -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 예약전화번호: 770-513-5631 - 웹사이타: www.gnrhealth.com/covid-19-info 영어가 불편한 한인을 위한 통역 도우미들도 나섰습니다. 한인 브라이언 김씨와 이종원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월, 화, 수요일에는 전화 404-246-0000 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678-622-8829 으로 문자메시지를 남기면 3자 통화를 통한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5월 1일 금요일에는 조지아 국제 승마공원에서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됩니다. 보건소측은 더 넓은 장소에서 대규모로 벌이는 것이어서 보다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국제 승마공원 주소= 1996 Centennial Olympic Pkwy NE, Conyers, GA 30013 |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귀넷 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방문해 보건국장(맨 왼쪽)과 면담하고 있다.(사진제공=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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