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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리조트들 “옷은 벗고, 마스크는 써라”
기사입력: 2020-06-09 11:45: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미국의 누드 해변과 누드 리조트가 재개장을 준비하면서 '옷은 다 벗고 마스크는 착용하라'는 새 규정이 생겼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플로리다주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29개의 누드 리조트가 등록돼 있는데요, 캘리포니아보다 두배나 많은 숫자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몇달간 파리만 날려야했던 이곳들이 재개장 하면서 새롭게 내건 규정은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입니다. 미국 누드 리조트 협회의 에릭 슈타우프 사무국장은 "이제는 햇볕에 그을린 자국이 얼굴에 생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웃지 못할 다른 규정들도 있는데요, 누드 리조트 내 골프장에서는 다른 사람의 공을 잡을 수 없고, 수영장에는 한 번에 10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고, 방문객은 6피트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누드 방문객들이 주머니는 없지만 쓰는 돈은 많다"며 누드 리조트가 밀집한 플로리다 파스코 카운티에서는 관광 세금만 수십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누드 자체로는 코로나19에 더 위험하거나 안전한 것은 아니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여부가 확산 방지에 관건이라고 조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CNN방송은 경찰관들이 순찰을 돌며 해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단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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