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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샐리’로 최소 1명 사망…이번 주말 소멸
기사입력: 2020-09-17 12:36: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허리케인이 몰고 온 강풍으로 앨라배마주 오렌지비치에서 빌딩 한쪽 벽이 날아가면서 최소 5개 층의 내부가 노출돼 50여명이 탈출했다. 그 사이 한 명이 사망하고 또 한 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서는 펜사콜라 베이 다리 일부분이 유실돼 끊어졌고, 폭우가 쏟아져 시내 대부분이 물속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앨라배마, 플로리다, 루이지애나에 있는 55만 가구 이상의 가정과 건물에 정전사태가 빚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지역들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어제 방위군들이 해당 지역에 파견돼 구조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샐리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돼, 최고시속 35마일의 바람을 몰고 시속 9마일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데,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샐리가 앨라배마와 조지아주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계속 강한 비를 뿌리고 일부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애틀랜타 유력일간지 AJC는 폭우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는 일이 많을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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