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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로원 코로나 사망자수, 알려진것보다 더 많다
뉴욕 주 법무부, 쿠오모 주지사·요영원 20곳 조사
기사입력: 2021-01-29 18:41: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Letitia James 뉴욕 법무장관은 수개월간의 조사작업 끝에 뉴욕주 양로원에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뉴욕주 보건부는 지난 여름 66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보고했는데, 법무장관은 주보건부가 발표한 것보다 더 많은 요양원 거주자가 사망했으며 최대 50%까지 축소됐을 수 있으며 현재 20개 이상의 요양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타운홀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뉴욕은 병원으로 이송된 후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을 집계에 포함하지 않은 미국 내 유일한 주였다. 특히 제임스 주법무장관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를 정조준하는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를 양로원에 수용하도록 명령한 바 있으며, 5월10일이 되어서야 그 명령을 취소했다. Elise Stefanik 연방하원의원은 이번 주법무부의 보고서에 대해 정의를 향한 첫 번째 단계라며, 쿠오모의 대규모 부패 스캔들을 폭파했다고 말했다. Stefanik 의원은 의회에 쿠오모 주지사와 하워드 주커 주보건장관 등 고위직 관료들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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