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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보험사들, 코로나19 관련 클레임 상당수 거부”
기사입력: 2021-02-15 20:28: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에 감염된 근로자들이 많은 경우 보상을 청구했으나 거부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월스트릿저널은 코로나19와 관련한 클레임이 얼마나 많이 접수됐는지에 대한 전국적인 데이터가 없다면서, 텍사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같은 주들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텍사스에서 보험사들은 12월6일까지 3만2천건이 넘는 콜로나바이러스 관련 청구가 접수됐지만, 그 중 45%가 거부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2월말까지 9만3470건의 코로나바이러스 클레임이 있었고, 그 중 26%가 거부됐다. 시카고의 호세 리베로 변호사는 한 명의 직원이 사망한 사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사건에서 30명의 산재보상 청구가 모두 기각됐다고 밝혔다. 뉴욕 롱아일랜드의 헤더 캐플런 변호사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20건의 청구가 거부됐다고 밝혔다. 의료진의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콜로라도의 정육점 직원인 맥 밥콕 역시 자신의 회사가 청구를 하려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선우미숙 보험전문인은 "개인 의료보험과 달리 산재보험은 직장 업무와 관련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것을 증명해야하기 때문에, 보상을 받는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개인 의료보험을 통한 클레임은 거의 모두 보상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갈 경우, 14만 달러의 치료비가 청구된 사례도 있어 보험가입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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