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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기사입력: 2021-02-27 19:53: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FDA는 존슨&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을 긴급사용하도록 승인해, 미국이 팬데믹을 퇴치하기 위한 세 번째 도구를 제공하게 됐다고 CNBC 등이 보도했다.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과 달리 J&J의 백신은 단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또한 냉장고 온도에서 수개월간 보관할 수 있어, 본격적인 백신 보급에 큰 모멘텀이 이뤄질 전망이다. 낸시 메시니에 CDC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소장은 J&J 백신이 "많은 맥락에서 작업을 쉽게 해준다"고 금요일 질의응답에서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 말한 바 있다. 연방정부는 다음 주 전국의 주, 약국, 지역 보건소에 J&J 백신 약 400만 도스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처드 넷틀즈 J&J 미국 의료 담당 부사장은 화요일 하원 의원들에게 "이 회사는 3월 말까지 2천만 도스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J&J는 미국 정부와 6월 말까지 1억 도스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미국 관리들은 가능한 한 빨리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이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몇 주 동안 보건 당국은 국민들이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하도록 촉구했다. 특히 새로운 변형 B.1.351 변종에 대해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 이는 시판 중인 백신과 개발 중인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로셸 왈렌스키 박사는 금요일에 미국에서 1월 초 이후 보고된 코로나19 감염자의 감소가 변종이 확산되면서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1월 들어 급격히 감소세를 보였던 환자 발생건수가 최근 들어 완만한 곡선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CDC측의 우려를 갖게 하고 있다. J&J는 B.1.351 변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남아프리카에서 전체 66%, 미국 72%, 중남미 66%, 남아프리카 57%의 효과를 보이는 등 백신 보호 수준이 지역별로 다르다고 밝혔다. J&J측은 이 백신이 입원과 사망을 100% 예방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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