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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미국내 코로나19 돌파감염자 1만명 넘어”
기사입력: 2021-05-26 19:43: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월30일까지 미국 46개 주와 지역에서 발생한 이른바 돌파감염자가 1만262명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돌파감염은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모두 접종한 뒤, 2주 이상 경과한 뒤에 또다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말한다. CDC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여성에게서 나타났으며, 중간 나이는 58세다. CDC는 5월1일부로 입원이나 사망의 원인이 되는 감염을 제외한 모든 돌파감염 수를 제는 것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10%의 환자가 병원 치료를 필요로 했고, 이 중 2%인 160명이 사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입원 환자 10명 중 3명 정도가 코로나19와 관련이 없거나 증상이 없이 다른 이유로 입원했다.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의 평균 연령은 82세였다. 28명의 사망자가 코로나19와 무관한 원인에 의해 또는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 발생했다. 돌파감염 사례 555건의 시퀀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 이상이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B.1.1.7 변형을 포함한 변종 바이러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4월30일까지, 미국에서 약 1억1천만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받았다. CDC는 최근의 획기적인 자료를 통해 백신 접종자 중 극히 일부에서 감염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많은 수의 코로나19 환자, 입원, 그리고 사망자는 백신 접종자 사이에서 예방될 것이고, 그 수가 백신 돌파감염 사례 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썼다. 그러나 당국은 발표한 수치도 최소한 두 가지 제한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첫째, 보고된 코로나19 백신 돌파사례의 수는 상당히 과소평가된 숫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데이터는 수동적이고 자발적인 보고에 의존하는 국가 감시 시스템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돌파감염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특히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검사하려고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퀀스 데이터는 보고된 사례의 일부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CDC는 백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획기적인 감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운 대학 공중 보건 대학 학장인 아시시 자(Ashish Jha) 박사는 이 보고서가 미국에서 긴급 사용이 허가된 세 개의 백신이 잘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자 박사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백신들은 제가 1년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낫지만 100%는 아니"라며 "인생에 100%란 없다. 그래서, 그래, 우리는 아주 드물게, 그리고 아주 드물게, 만약 여러분이 감염된다면 병에 걸릴 것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DC에 따르면, 47개 주와 지역으로부터 약 2주 이상 제출된 자료에서 전체 백신 접종자 중 353명이 사망했으며, 입원자는 1811명이었다. CDC는 지난 4월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이 보고한 "백신 접종이 환자 사망에 기여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CDC의 보고서는 대학과 관련이 없는 연구원들이 피어리뷰 이전 연구에서 워싱턴 주에서 연구한 획기적인 감염 중에서 우려되는 변종이 지나치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같은 날 나왔다. 연구 기관인 워싱턴 대학에서 발생한 20건의 사례는 모두 우려의 변종으로 분류되었으며, 그 중 40%는 B.1.427로 일부에서는 캘리포니아 변종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연구원들은 그들의 실험실에서 서열화된 5000개가 넘는 동시대의 표본을 분석한 결과, 우려되는 변종이 "돌파감염 중 32개에 상당히 풍부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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