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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라 “누가 백신 맞았는지 아는게 정부 업무”
기사입력: 2021-07-08 19:50: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자비어 베체라(Xavier Becerra) 보건인적서비스(HHS) 장관은 오늘(8일) 바이든 행정부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공화당 의원들의 분노에 대해 연방정부는 누가 백신을 맞았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CNN의 '뉴데이' 진행자 브리아나 케일라(Brianna Keilar)는 백신접종을 누가 받았고 받지 않았는지를 아는 것은 정부가 할 일이 아니라는 비판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베체라는 "아마 우리는 연방정부가 이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인들을 살리기 위해 수조 달러를 썼다는 것을 지적해야 할 것"이라며 "그래서 그것은 전적으로 정부의 일이다"라고 말했다. 베체라는 방송에서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을 막고 경제를 다시 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돈을 써야 하는 것은 납세자의 일"이라며 "따라서 미국인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라고 말했다. 베체라는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선택한 대중의 자유를 무시하려 한다는 우파의 주장을 거부했다. 그의 발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그의 행정부가 백신을 가능한한 많은 사람들이 접종하는 것에서 특히 남부 및 중서부 주들에서 예외적으로 낮은 백신 접종률로 특정지역에서 지속적인 백신 거부를 다루는 쪽으로 초점을 옮길 것이라고 발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바이든은 "공동체를 통해 공동체에 가겠다"며 "그리고 종종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말 그대로 집집마다 노크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공화당의 분노를 샀다. 베체라는 "문을 두드리는 것은 법에 어긋난 적이 없다"며 "대답할 필요는 없지만 대답해주길 바란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당신이 들었던 소문을 불식시키고 당신이 예방접종을 받기를 바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댄 크렌쇼(Dan Crenshaw,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은 바이든 행정부는 "내 부모가 아니다"라며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앤디 빅스(Andy Biggs,공화·애리조나) 하원의원은 어제(7일) 트위터에 "2021년, 영어에서 가장 무서운 9단어는: '나는 정부에서 왔는데, 너는 백신 접종을 아직 안했니?"라고 썼고, 로렌 보버트(Lauren Boebert,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은 "올해 미국인들에게 집집마다 예방접종하고... 내년엔 총기 압수를 위해 집집마다?"라고 썼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성인의 67% 이상이 적어도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았다. 성인의 약 58%가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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