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바이든 가가호호 방문 계획 시작전부터 거부당해
기사입력: 2021-07-14 19:38: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집집마다 다니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사를 맞으라고 촉구하려던 계획은 시작도 하기 전에 대중들에 의해 거부되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53% 대 37% 차이로, 유권자들은 공격적인 이 전략을 "나쁜 아이디어"로 여기고 있다. 10%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근 라스무센(Rasmussen Reports)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민주당과 진보주의자들만이 그 계획을 지지했다. 보수주의자의 22%와 진보주의자의 63%가 그 계획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흑인, 백인, 남성, 여성들은 이 아이디어를 거부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원들은 또한 근로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회사들의 아이디어를 좋아한다.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의원 중 56%는 고용주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의무화하는 것이 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공화당은 34%, 무소속 유권자는 36%만이 그 의견에 동의했다. 특히 공화당의 68%와 민주당의 79%를 포함해, 총 71%가 백신을 맞았다고 답변했다. 흑인들에 비해 백인들이 더 많이 접종했다고 답했는데, 76% 대 52%의 차이로 백인이 더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7월 11~12일 이틀간 미국의 유권자 1천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오차율은 ±3%포인트다.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채서 였을까, 조 바이든 대통령은 디즈니 채널 스타였던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를 영입해 백악관으로 불러들여 청소년 예방접종을 홍보했다. 그녀는 수백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페이지와 백악관 소셜미디어 계정에 소개될 비디오를 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은 트위터에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오늘 백악관에 들러 청소년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려 한다: 백신을 맞으라. 그것은 당신 자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험한 코로나19 변종으로부터 지켜주는 최상의 길이다. vaccines.gov 로 가서 당신 가까이에 있는 병원을 찾아라."라고 썼다. NBC와 모닝컨설팅이 설문조사한 결과, 18~23세 젊은 성인들, 즉 소위 Z-세대의 경우 23%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21%는 자신이 백신접종 대상인지를 몰랐던 것으로 집계됐다. 로드리고는 지난 2월20일 18번째 생일을 맞으면서 이 그룹에 포함됐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