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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 항체치료제 공급 감축”…주지사들 분노
HHS, 치료제 수송을 남부 주들로 제한…선적량도 요청의 절반 수준
기사입력: 2021-09-17 20:05: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의 출하를 남부 주들로 제한해 지속적인 비난에 직면해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는 일부 주민들이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남부 주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에게도 수요가 높다. 하지만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치료제 수송을 플로리다와 다른 남부 주로의 제한했다. 플로리다에서, HHS는 이번 주에 3만1천개가 안되는 도스(dose)를 제공했는데, 이는 주정부가 요청한 7만 도스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목요일(16일) "우리는 바이든 행정부와 HHS가 플로리다주로 보내질 단일클론 항체의 수를 극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최근 갑작스레 발표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의 주에서는 훨씬 더 많은 복용량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고 환자들은 이로 인해 고통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도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제 그들은 항체 치료제를 배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 의무화에 저항하는 "플로리다를 처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루비오 의원은 "이 사람들은 지금 폭정과 그것의 터무니없는 것들을 접하고 있다"며 "그것은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목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연방정부가 구입한 주문의 70%를 단지 7개 주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HHS의 행동을 옹호했다. 사키 대변인은 주지사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으라고 더 이상 압력을 가하지 않아서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분명히 사람들을 보호하고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을 받아 코로나가 시작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신 전문가들은 국민 100%가 백신 접종을 한다고 해도 코로나19 발생 건수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퇴치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보스턴 대학 전염병학 교수인 엘리 머레이(Ellie Murray)는 지난 8월12일 ABC와의 인터뷰에서 "접종률 100%를 달성한다 하더라도 델타 변이 확산을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개발에 참여했던 영국의 백신·접종 면역공동위원회(JCVI) 의장인 앤드루 폴라드(Andrew Pollard) 옥스포드대학 교수도 "델타변이가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감염시키고 있기 때문에 집단면역이 가능하지 않은 상황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폴라드 교수는 "어린 아이들까지 모두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코로나바이러스 전파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바이든이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항체 치료제 출하를 50%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출하량을 감축하겠다는 HHS의 결정은 곤혹스러운 일이라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이 복용량을 주당 10만 도스에서 15만 도스로 늘렸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나는 국가 전체를 감독하는 정부로서의 우리의 역할이 우리가 분배하는 방법에 있어서 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며 일부 주로의 수송을제한하기로 한 결정을 옹호했다고 BreitBart는 보도했다. 사키는 정부가 항체 치료제를 공급하는 것이 "무제한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는데, 치료제를 제조하는 회사들은 더 많은 양을 생산할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BreitBart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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