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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신 안맞은 임산부에게서 플루로나 발견
기사입력: 2022-01-04 09:21: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해 독감시즌에는 학교가 휴교하고 직장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인플로엔자가 재발하면서 "플로로나"(flurona)로 인한 "트윈데믹"(twindemic)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스라엘은 최근 독감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최초의 문서화된 사례 중 하나로 여겨지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주 페타 티크바(Petah Tikva)의 베이린슨 병원(Beilinson Hospital)에서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임산부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이 보도했다. 그 병원의 산부인과장 아르논 비즈니처(Arnon Vizhnitser)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 병은 같은 병"이라며 "이들은 바이러스성이며 둘 다 상부 호흡관을 공격해 호흡곤란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독감은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전염병 위협으로 매년 60만 명에서 80만 명의 입원자와 5만~6만 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린 첫 독감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2020년 10월 "가을과 겨울에 접어들어 독감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무서운 중복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상당한 우려가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발생한 독감 환자가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이러한 우려는 결코 현실화되지 않았다. CDC는 지난해 12월 25일까지 전국적으로 1825명이 독감환자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CDC는 지난해 독감 기간 동안 1명의 어린이만 사망했지만, 올해는 2명의 어린이가 이미 사망했다고 전했다. 2년 전, 199명의 아이들이 독감으로 사망했고, 그 전 해에는 144명이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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