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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첫 한인 TV 진행자 탄생
마이클 오, SCB TV ‘식당 가이드’ 진행자로 당선
내달 7일 챠터케이블 128채널 통해 첫 방송
내달 7일 챠터케이블 128채널 통해 첫 방송
기사입력: 2017-01-19 19:09: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에선 사상 처음으로 한인이 TV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선발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마이클 오(33,알파레타 거주)씨로, 그는 애틀랜타 도심의 식당들을 소개하게 될 새로운 TV방송 프로그램 ‘식당 가이드’(The Restaurant Guide)의 진행을 맡게 됐다. 오씨는 총 27명의 지원자 중에서 심사를 통과한 최종 7인 중 한 명에 선정돼 카메라 인터뷰 테스트를 받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오씨는 온라인 투표에서 1333표를 얻어, 790표를 얻은 2위와는 무려 543표라는 표차를 내며 앞도적인 지지를 얻어 방송 진행자로 낙점받았다. 그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한식당을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소개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이번 시즌에는 이미 애틀랜타 도심 남쪽의 식당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스케쥴이 다 차있어서 곤란할 것 같다”면서 “다음 시즌에는 한식당도 포함되도록 방송사측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알파레타에 거주하는 오씨가 진행하게 될 방송은 SCB TV가 피치패스 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는 것으로, 2월 7일(화) 저녁 8시 첫 편이 방송된다. 이 방송은 챠터 케이블TV 128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 www.scbtv.com 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상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페이지 주소= https://www.facebook.com/The-Restaurant-Guide-368454476851631/ 아직 미혼인 오씨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본격적인 요리채널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손동철 미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장은 오씨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오씨는 “한인 최초로 (조지아주에서) TV 채널의 진행자가 된 것이 기쁘다”며 “한인들의 지원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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