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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일 “로보콜 44.2%가 스캠”
애틀랜타 전국 로보콜 1위…11월에만 2억여통
기사입력: 2019-12-04 10:28: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에선 끊임없는 스캠 전화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유메일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11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로보콜이 걸린 곳으로 나타났다. 무려 2억 통, 하루평균 660만 통의 로보콜이 발생했던 것. 10월에는 2억2100만 통의 로보콜이 있었다고 하니, 그나마 소폭 줄어들었다 위안을 삼아야 할 형편이다. 전국적으로는 2019년에만 490억통의 로보콜이 있었다. 로보콜은 미리 녹음된 음성 메시지로 전화를 걸어오는 것인데, 대부분은 세일즈를 목적으로 하지만 적지 않은 경우 사기를 치는 스캠이어서 피해자도 속출하고 있다. 알파레타에 거주하는 한 UGA 학생은 스캠 전화로 10시간 통화 끝에 3만 달러를 빼앗긴 적도 있다. 캅 카운티에 사는 한 여성 역시 3만5000달라의 피해를 입었다. 이 피해자들은 로보콜로 걸려온 통화에서 소셜 시큐리티 번호를 알려줬다가 이같은 피해를 당했다. 유메일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간 애틀랜타에 걸려온 로보콜 중 44.2%가 스캠이었다. 모든 로보콜이 다 스캠은 아니라지만, 꽤 많은 로보콜 전화가 스캠이었다는 것. 로보콜에 의한 스캠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모르는 전화번호일 경우 받지 않거나, 내용 중에 번호를 묻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말아야 한다. 같은 지역 번호라고 믿어선 안된다. 최근 로보콜들은 자신과 같은 지역번호와 국번호를 이용해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 일단 로보콜로 확인되면 바로 전화를 끊고 해당 번호를 공정거래위원회(FTC) https://donotcall.gov/ 로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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