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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가입기한 18일 새벽까지 연장
기사입력: 2019-12-17 07:57: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내년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시한이 동부표준시간으로 오는 18일(수) 새벽 3시까지로 연장됐다.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는 “당초 15일 밤 11시59분에 마감됐지만, 가입자의 편의를 위해 연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연장된 시한 안에 보험상품을 선택하고 가입하면 2020년 1월1일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오바마케어 가입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는 가입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 7일까지 접수한 가입자 수를 보면 전년도 숫자에 거의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험 이탈자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지난 7일까지 접수한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전국적으로 388만2671명으로, 그 중 조지아주 가입자는 23만3584명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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