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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기업들도 ‘코로나19’ 관련 조치 내놔
기아차 “모든 외국인 방문객 공장 방문 제한”
해비탓 전 세계 140곳 집짓기 프로젝트 잠정 중단
해비탓 전 세계 140곳 집짓기 프로젝트 잠정 중단
기사입력: 2020-02-28 13:21: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조지아주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애틀랜타 유력일간지 AJC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요 단체와 기업들의 변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영리단체 해비탓(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은 최소 5월초까지 140개의 집짓기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어제 발표했다. 70여개국에서 일하는 해비탓은 직원들의 해외여행을 중단시키고, 미국내 활동과 만남만을 권장하고 있다. 국제적인 배송회사 UPS도 사업상 중요한 사안이 아닌 모든 해외여행을 중단시키고, 중국과 이탈리아 북부지역의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더 많이 보급했다고 밝혔다. 홈디포는 의료팀이 코로나19 상황을 감시하고, 최근 아시아를 여행한 직원들에게 14일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도 모든 근로자들의 한국 여행을 연기하고, 모든 외국인 방문객들의 공장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코로나19로 인해 부품공급에 차질은 없냐는 뉴스앤포스트의 질문에 "바이러스로 인해 부품 공급에 영향을 받지는 않고 있다"면서 "공급망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반나에 본사를 둔 항공기 제조회사 걸프스트림은 싱가폴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하지 않고,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에서 고객유치 계획을 철회했다. 코카콜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이탈리아를 오가는 출장을 중단하고, 바이러스 피해가 심한 지역의 사무실과 제조공장에 온도 조절장치를 설치하고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제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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