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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천개 진료소에 고속 검진기 설치
“의료진 최우선, 2순위는 65세 이상 노약자” 양보 당부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도 10개주 이상에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도 10개주 이상에
기사입력: 2020-03-15 19:50: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5일 오후 백악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 정례브리핑을 갖고 “전국의 2천개 진료소에 고속 검진기를 오늘 보냈다”고 말했다. 앞서 연방식약청(FDA)는 제약회사 로슈(Roche)가 만든 코로나바이러스 검진 장치에 대한 긴급 면허를 발부했다. 이는 기존의 CDC 검진 방식이 하루 4~50여명만을 검사할 수 있어 턱없이 검진이 느리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펜스 부통령은 이 2천개의 진료소들이 월요일부터 온라인에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의 브렛 지로아(Brett Giroir) 제독은 “이번 주에 190만명을 검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10개 주에서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워싱턴, 콜로라도, 뉴욕, 텍사스, 코네티컷, 루이지애나 등 주의 일부 도시에 드라이브-스루 진료소가 시범운영되고 있다. 그는 보건부가 “연방재난관리청(FEMA)와 협력해 예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에 이 시스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로아 제독은 “하루 2~4천명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면서 “전대미문의 이같은 상황에서 판을 바꾸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넘쳐날 것과 관련해, 우선순위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최우선 순위는 의료 종사자와 응급 구조원들이고, 그 다음은 65세 이상의 연장자들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거나 고열이 있는 환자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데보라 벅스 박사는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날 것에 대히해야 한다”면서 “검사받을 때 위험군에 있는 사람들, 예컨데 증상이 심하거나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먼저 검사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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