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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영화제에 한인 다큐 ‘오버씨’ 조명
ATLFF, 올해 200여 상영작 중 첫 소개한 6작품에 포함
4월30일~5월10일, 제44회 애틀랜타영화제 개최
4월30일~5월10일, 제44회 애틀랜타영화제 개최
기사입력: 2020-02-18 00:05: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다큐멘터리 '오버씨'의 한 장면 |
필리핀 여성들을 통해 세계화 시대 가사노동을 조명한 프랑스 한인 윤성아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오버씨'(Overseas)가 애틀랜타에서 상영된다. 윤 감독의 '오버씨'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10일까지 열리는 제44회 애틀랜타영화제에 주요 상영작 명단에 올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제측은 상영작은 전 세계에서 출품된 8559개의 작품들 중에서 엄선된 여섯 작품을 올해 영화제의 첫 프로그램 목록으로 소개했다. 여섯 작품에는 '오버씨' 외에도 '씨네마 파미르'(Cinema Pameer, 마틴 폰 크로그 감독), '커티스'(Curtis, 크리스 베일리 감독), '존 루이스'(John Lews: Good Trouble, 다운 포터 감독), '밀크워터'(Milkwater, 모건 이내리 감독), '섬 카인드 오느 헤븐'(Some Kind of Heaven, 랜스 호펜하이 감독) 등이 포함됐다. 주최측은 총 200여편의 작품이 올해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연인원 2만800여명이 영화제에 관람객으로 참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에 초청된 '오버씨'는 외국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필리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오버씨'는 윤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첫 번째 장편 '풀 오브 미싱 링크스'(Full of Missing Links, 2012)는 오래전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고 '오버씨'는 필리핀 여성들을 통해 현대판 노예라고 부를 수 있는 세계화 시대 가사 노동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
▲윤상아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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