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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셰프, 제임스 비어드상 준결승 진출
‘요식업계 오스카’ 입상 쾌거…이지연 “하나님께 감사, 직원들 덕분”
기사입력: 2020-02-27 15:20: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지연 셰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임스 비어드' 준결승 진출 소식을 전하고 감사 인사했다. |
청춘스타 가수 출신이지만 지금은 요리사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지연씨가 올해 '제임스 비어드 파운데이션 어워드' 동남부 지역 최고 요리사 준결승에 올랐다. 애틀랜타에서 에어룸 마켓 BBQ 식당을 운영 중인 이씨는 남편이자 동료인 코디 테일러씨와 함께 수상 후보에 선정됐다. 제임스 비어드상은 매년 전국의 2만 여개 식당과 소속 셰프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요식업계의 오스카 상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권위있는 상이다. 이지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영광을 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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