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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사회 첫 비대면 클래식 음악회 성료
최은주 미주한인문화재단 대표 “비대면 공연 계속 더 많이 개최돼야”
기사입력: 2020-10-19 14:09: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이 주최하고 애틀랜타 신포니아가 공연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가 어제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박평강의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아홉 곡에서 한 악장씩이 연주된 이날 음악회는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초로 마련된 비대면 클래식 공연으로 기록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총 671명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관람했고, 동시접속자는 80~90명대를 유지했으며, 1인당 평균 시청시간은 7분40초로 집계됐다. 박평강 지휘자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계속 연주활동을 하고 싶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은주 미주한인문화재단 대표는 "비대면 음악회는 계속 더 많이 개최되어야 한다"며 "이는 한인사회 위상을 주류사회에 높이고, 지역 한인들의 문화생활과 차세대에 물려줄 문화적 유산을 쌓는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어제 생중계에서는 시작부분에 기술적 문제로 몇분간 소리가 나오지 않아 문제가 있었는데, 미주한인문화재단은 이 문제를 바로 잡은 녹화 편집 영상을 조만간 유튜브에 다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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