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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자랑스러운 가족’, 동성애 아빠들과 함께 부활
기사입력: 2021-06-02 19:30: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래 박스 속 인물들은 좌로부터 Billy Porter, Zachary Quinto, 그리고 E.J. Johnson. 이들은 모두 만화 속에서 성소수자로 나온다. |
디즈니가 2022년 디즈니+를 통해 개봉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기 어린이 TV쇼 "자랑스러운 가족"에 게이 아빠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에 따르면, 재커리 퀸토(Zachary Quinto)와 빌리 포터(Billy Porter)는 14살의 사회정의 운동가 마야 레이보위츠-젠킨스(Maya Leibowitz-Jenkins)를 입양한 게이 양아빠들로, 각각 배리 레이보위츠-젠킨스(Barry Leibowitz-Jenkins)와 랜달 레이보위츠-젠킨스(Randall Leibowitz-Jenkins) 역을 맡았다. 주인공 마야의 목소리는 케케 팔머(Keke Palmer)가 맡았었는데, 그녀는 작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전쟁'을 시작하려 한다고 주장했던 Black Lives Matter 지지자로 알려져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팔머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그는 인종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며 "그의 광기는 우리가 그를 정말로 쫓아내도록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가족"은 2001년 9월15일부터 2005년 8월1일까지 방영됐다. 이번에 리부트되는 "자랑스러운 가족:더 시끄럽고 더 자랑스런"(The Proud Family: Louder and Prouder)은 2022년 디즈니+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J 존슨(Johnson)이 음성을 맡은 마이클(Michael)이라는 또 다른 캐릭터도 성소수자로 등장한다. EW는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는 관습을 따르지 않는 유행 선도자 페니(Penny)의 가장 친한 남자 친구로, 학교와 농구 코트에서 매서운 표정을 짓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디즈니+ 리부트는 LGBTQ 캐릭터를 두드러지게 등장시킨 유일한 TV쇼가 아니라고 BreitBart는 전했다. 할리우드는 LGBTQ와 관련된 엔터테인먼트를 젊은 관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에 포함시키기 위해 수년간 업계 전반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이들에게 LGBTQ 아젠다를 홍보하는 쇼 중에는 니켈로디언(Nickelodeon)의 스폰지밥(SpongeBob SquarePants)과 블루스 클루즈(Blue’s Clues), 워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과 카툰네트워크의 스쿠비-두!(Scooby-Doo! Mystery Incorporated), PBS의 아서(Arthur), 디즈니의 오리이야기(DuckTales)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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