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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블루, 1월 13일까지 1280편 비행 취소
기사입력: 2021-12-30 20:12: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트블루는 1월13일까지 1280편의 운항을 취소한다고 오늘(30일) 아침 발표했다. 항공사는 승무원들 사이에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운항 취소는 승객들의 막판 변화를 피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스케줄 감축은 제트블루의 일일 스케줄 중 거의 10%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트블루 부서장은 28일(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는 대유행 기간 중 가장 어려운 운영 기간이었다"며 "단 며칠 동안 오미크론 케이스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누구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없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제트블루는 오늘 항공기 173편을 취소했으며, 항공사들은 직원 부족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항공기 운항을 계속 취소했다.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2600편의 항공편이 결항됐으며, 이 중 1100편이 미국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초,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을 위한 격리 지침을 권고된 10일에서 5일로 완화했다. 이러한 조정은 승무원의 인력 부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트블루는 오미크론 급증세를 상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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