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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끝”
“한인 참여만 남았습니다”…16~18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서 개최
88개 부스 참여, 전년대비 33% 증가…페이스북 홍보성과에 기대
88개 부스 참여, 전년대비 33% 증가…페이스북 홍보성과에 기대
기사입력: 2016-09-13 19:08: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6~18일 개최되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전하고 한인들의 참여를 재차 당부했다. 배기성 회장은 “각 분야별로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역대 최고, 최대의 한인축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신범 총괄본부장은 “축제 팜플렛 책자를 사전에 제작해 한인타운 곳곳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총 6만명 이상에게 페스티벌을 홍보했고, 그 중 1100여명이 ‘참석하겠다’고 답하고 6천여명이 ‘관심있다’고 답해오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예년보다 더 커졌다. 행사날도 종전 이틀에서 3일간으로 늘어났고, 참여하는 부스도 지난해 66개에서 올해는 88개로 33% 성장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음식부스에 2-3곳 정도 더 참여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남아있어 접수를 기다리는 중이다. 하지만 올해 음식부스에는 쉐프장을 비롯해 전문 요식업체들이 참여해 음식의 질을 한층 더 높였다는 게 한인회측 설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씨름대회’가 펼쳐질 야외 모래사장. 고운 모래가루가 행하장 야외 한복판에 마련돼 씨름선수들의 한바탕 열전을 기다리고 있다. 17일에는 실내와 실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각종 전시회, 공연, 대회 등의 행사들이 진행된다. 너무 많은 이벤트가 동시에 펼쳐지는 관계로, 관람자들은 사전에 자신이 관심갖고 참여하거나 관람할 행사들을 미리 점검하는 게 좋을 정도다. 주목받는 행사들로는 16일 씨름대회 예선과 전야제, 17일 11시30분의 개막식, 오후 2시 천하장사 씨름대회, 3시 K팝 댄스경연, 4시 K팝스타 우승자 이수정씨 공연, 야외에서 진행될 김치요리대회와 라면끓이기 대회, 5시 리틀 미스 애틀랜타 선발대회, 7시 초청가수 공연, 그리고 18일에는 박민이 이끄는 애틀랜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와 미동남부 한식세계화협의회가 제공하는 한식 시식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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