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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으로 다민족 하나되는 무대”
박민 이끄는 애틀랜타 필하모닉, 18일 ‘음악대축제’ 공연
차세대 성악 꿈나무 최가을양 등장…클래식, 가요, 뮤지컬, 국악 등 연주
차세대 성악 꿈나무 최가을양 등장…클래식, 가요, 뮤지컬, 국악 등 연주
기사입력: 2016-09-14 15:37: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대잔치인 코리안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애틀랜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 박민)의 ‘음악대축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총 3부로 나뉘어 다양한 음악들과 지역 음악인들을 무대에 올린다. 박민 지휘자는 “최근 많은 사고와 사건들로 얼룩진 미국사회에서, 인종과 피부색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해, 이 땅에서 평화와 화합을 이루기 원한다”며 “한인 음악인과 다민족 음악인들이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아리랑’이다. 1부는 한국음악들로 꾸며지고, 2부에는 오페라와 뮤지컬 음악이 연주되며, 3부에서는 ‘아리랑’을 주제로하는 곡들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난해 음악회부터 음악소질이 탁월한 차세대 연주자를 발굴하고 있는 박민 지휘자는 올해 무대에서는 성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최가을(14, 피치트리릿지 고교 9학년)양을 조명한다. 죄 양은 2014-15년 조지아음악교사협회(GMEA)가 주최한 명예합창단 및 올스테이트 합창단에 뽑히며 실력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클래식에서 K팝,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가곡, 가요에 국악과 무용까지 등장하게 되는 이번 음악회는 코리안 페스티벌의 대미를 화려하게 수놓을 무대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지역사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줄리아드 콩쿨 장학생 출신인 피아니스트 게리 멘지스, 바리톤 박진호, 테너 채혁, 소프라노 오정애, 가야금 연주자 유순형, 바이올리니스트 필릭스, 피아니스트 천미선 등이며 애틀랜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까지 총 40여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티켓가격은 S석 50달러, A석 30달러, B석 20달러로, 후원금과 음악회 수익금은 차세대 음악도에게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문의= 678-978-2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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